축사

거창군수
구인모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문화 예술인 가족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숨겨진 보석 같은 감성문화 여행지, 우리 고장에서 51번째 아림예술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품격 있는 문화 예술의 가치 창출과 역사적 계승의 눈부신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예술의 힘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매년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신 (사)아림예술제위원회 김칠성 위원장님과 각 분과 위원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림예술제는 거창군의 문화 감수성이 녹아있는 우리 지역의 자부심이자, 예술의 다양성과 창작의 자유를 지향하는 문화 예술의 결정체입니다.
예술은 우리 일상에 영감을 주는 동시에, 예술가들과 관객들이 함께 호흡하는 소중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합니다. 51년 동안 우리와 함께 걸어온 아림예술제의 가치 또한 예술로 하나 되는 우리 군민의 화합과 통합일 것입니다.
제51회 아림예술제를 맞이하여,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촉진시키는 아림예술제 만의 매력에 스며들어 모든 군민들이 특별하고 행복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아림예술제가 우리 군의 문화적 발전과 상생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군에서도 예술과 창작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문화 예술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51회 아림예술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김태호
제51회 아림예술제를 찾아주신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거창군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아림예술제의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 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아림예술제위원회 김칠성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예술제에 참가 하시는 모든 예술인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태양이 꽃을 물들이듯, 예술은 인생을 물들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술은 우리의 일상에 아름다움과 상상력을 더해주며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삶을 변화시킵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는 큰 위안과 희망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아림예술제는 문화예술도시 거창의 대표 예술축제로서, 군민들이 더욱 쉽게 창작 활동에 참여하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이 우리의 삶에 물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특히 1960년부터 이어온 발자취 속에서 예술제는 거창의 풍부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한편, 지역의 우수 예술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발판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이번 제51회 아림예술제 역시, 여러 분야의 공연, 전시, 경연을 통해 군민들 에게는 예술 향유의 기쁨을 선사하고, 예술인들에게는 끼와 재능을 뽐낼 좋은 무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거창의 문화예술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항상 감사드리며, 저 역시 전국에 예술도시 거창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아림예술제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군민 여러분께 삶의 여유와 활력을 선사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거창군의회
의장
이홍희
예술을 사랑하시는 거창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50년을 넘어 100년의 역사로 힘차게 첫걸음을 내딛는 51번째 아림예술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 준비에 물심양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칠성 아림예술제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예술인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문화예술분야에 있어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할 수밖에 없는 것이 농촌지역의 현실임을 감안할 때, 해를 거듭할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우리 아림예술제는, 거창군 예술인들의 창작과 군민들의 참여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로서 그 역할이 크다 할 것입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아림예술제위원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문화를 활성화 하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어 정말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건축가 루이스 칸은 “예술은 욕구를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욕구를 창조해 내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와 같이, 누구보다도 뜨거운 예술혼과 애향심을 지닌 아림예술제위원회와 지역 예술인께서는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거창 군민의 문화 향유의 욕구를 지속적으로 자극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문화예술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51회 아림예술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남도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명주
우리 거창의 큰 잔치이자 자랑인
아림예술제가 올해로 쉰한 번째를 맞이합니다.
지역의 예술제가 50년 넘는 역사를 써오고 있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아림예술제 없는 거창은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긴 생명력을 가진 우리 거창의 아림예술제, 이제 단순한 예술제를 넘어 하나의 '문화현상이 되었습니다.
1960년대, 우리 거창의 선배 문화 예술인들은 가야와 신라와 백제의 문화를 이어받은 거창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이어가기 위해 아림 예술제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그 명맥은 아름답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만 으로도 충분히 자랑스러운 예술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50년을 넘어 백 년 예술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아림예술제, 이제 아림예술제는 거창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예술제로 자리잡으리라 생각합니다.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전혀 없는 우리 시대, 아림예술제는 다양한 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림예술제도 전 세계인이 공감하고 열광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들이 보태지길 기대합니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시대는 지났습니다. 가장 세계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림예술제가 가진 훌륭한 문화 DNA를 계승하면서 젊은 세대와 전 지구인을 매료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지향한다면 곧 우리 아림예술제는 세계적인 '문화현상'이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거창교육지원청도 아이들에게 아림예술제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더 크고 더 넓은 문화의 바다를 마음껏 항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돕겠습니다.
우리들의 축제이자 세계인들의 잔치인 아림예술제, 이 행사를 위해 열정과 정성을 다 바친 많은 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가하신 모든 분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거창문화원
원장
안철우
먼저 제51회 아림예술제 개최를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하는 사무국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큰 기대를 가져 봅니다.
이러한 노력은 팬데믹의 그늘에서 벗어난 거창군민에게 아림예술제가 주는 문화예술 향유의 큰 선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림예술제는 창제 기준으로 60년이 넘는 자랑스러운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입니다. 아림예술제 창제 60여 년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운동과 궤를 같이했으며 우리 고장 현대 문화예술의 뿌리요, 기둥이었습니다. 군 단위 문화예술제로서는 전국 최고(最古)이며 60여 성상(星霜)을 지나오면서 도 변함없는 현역이요, 지역 문화예술의 향도(嚮導) 역할을 하는, 자랑 스러운 우리 고장의 문화자산입니다. 이러한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나침반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준비과정에서 고생하신 김칠성 아림예술제 위원장님과 신용규 사무국장님, 그리고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거창군민이 사랑하고 즐기는 아림예술제로 다시 한번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