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사
사단법인 아림예술제위원회
위원장 김칠성
「제54회 아림예술제」를 맞이하여 - 「아림의 예술꽃」을 피우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제54회 아림예술제의 막을 올리며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 사를 올립니다. 아림 예술의 꽃, 군민 여러분의 가슴속에 만개되기를 바랍니다.
1960년대 초, 문화예술을 향한 지역민의 순수한 열정으로 첫 걸음을 뗀 아림예술제가 어 느덧 65년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그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예술제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 학생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 경연의 장으로 서 무수한 예술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떠받치는 든든 한 마중물이 되어 왔습니다.
특히 50여년 동안 아림예술제와 함께 해 온 거창군민가요제, 풍물놀이대잔치, 생활예술페 스티벌은 군민 모두가 예술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무대이자, 세대와 지역 을 이어주는 소중한 화합과 소통의 다리였습니다. 이 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와 춤, 풍물의 흥겨운 가락은 우리 고장의 뜨거운 혼불이자, 군민 여러분의 꿈과 끼가 분출하는 생동하는 에너지 입니다.
이번 제54회 아림예술제는 ‘아림 예술의 꽃을 피우다’라는 테마로 사흘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집니다. 오랜 세월 가꿔온 문화적 자양분 위에서 피어날 예술의 꽃송이들이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과 감동을 전해드릴 것입니다. 거창한마당대축제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고, 예술의 열기 속에 깊어가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아림예술제를 위해서 애써시는 9개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각급학교 에서 열정과 정성으로 경연 출연자들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매년 아림예술제에 사랑과 응원 그리고 참여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