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지문
소백산 영봉 덕유산의 정기가 영천으로 넘쳐 어울지는 가야의 옛터 아림의 고장에서 삶을 물려받은 우리들은 푸르고 맑은 대자연 속에서 예로 부터 이어오는 조상의 얼과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이의 굳건한 토대 위에 새로운 문화예술을 창조하여 향토 발전의 발판으로 삼고자 『제51회 아림예술제』를 다음의 요강으로 펼친다
- 아림예술제는 『예술꽃 씨앗을 틔우다』라는 주제 아래 모든 이념, 계층 이해를 초월하여 온 군민이 함께 어울려 펼치는 신명의 한마당잔치로 펼친다
- 아림예술제는 전통문화의 발굴ㆍ전승과 함께 각자 타고난 저마다의 예능을 연마하고 자랑하는 겨루는 향토문화예술의 광장으로 펼친다
- 아림예술제는 추세들에게 예술꽃 씨앗을 심고 싹틔워 지역 예술 자산으로 키워나가는 장으로 예술을 사랑하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군민정신 함양을 지향한다 - 아림예술제는 부지런하고 알뜰한 기풍을 북돋아 시대정신에 부응한 군민정신을 계발하고 자주성에 뿌리박은 창의력을 일 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