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거창군수
구인모
우리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군민 화합의 디딤돌이 되어...
존경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예술인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예술의 향기를 더해줄 「제52회 아림예술제」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군 문화예술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사)아림예술제 위원회 김칠성 위원장님과 9개 분과 위원장님 그리고 예술인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960년 처음 개최된 아림예술제는 우리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예술 축제로, 거창군 고유의 감수성이 녹아있는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이자 정체성으로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군민의 화합과 통합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번 예술제에서 개최되는 문학, 음악 등 분과별 경연대회가 우리 청소년들이 거창을 빛낼,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낼 위대한 예술가의 등용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군민노래자랑'은 끼와 멋을 한껏 뽐내며 각계각층 군민 모두가 어울려 즐기며,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무척 기대가 됩니다.
(사)아림예술제위원회는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지역 예술인과 대중을 잇는 교두보로써, 거창군 출신 예술계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 내 예술공연 및 전시를 개최하며, 우리지역 예술의 번영과 미래예술인 양성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에서도 예술과 창작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문화 예술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52회 아림예술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림예술제가 우리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 화합의 디딤돌이 되어 우리군 문화예술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원하며, 군민 여러분 모두 풍성한 문화예술의 매력을 느끼는 특별하고 행복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국회의원
신성범
예술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고,
서로 연결되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존경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예술로 하나되는 아림예술제 주역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오늘 이 아름다운 거창에서 숨 막히는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는 '제52회 아림 예술제'가 개막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예술의 힘으로 우리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예술가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림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공연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위한 체험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합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시고, 서로 연결되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름다운 예술 세계에 흠뻑 취해 행복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아림예술제가 거창을 예술의 도시로 더욱 빛나게 만들면서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문화예술 축제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림예술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김칠성 아림예술제 위원장님과 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거창군의회 의장
이재운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예술을 사랑하시는 거창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52번째 아림예술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 준비에 물심양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칠성 아림예술제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예술인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매년 거창에서 개최되는 아림예술제는 모든 사회, 경제, 문화적 역량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소도시인 거창의 문화 예술 저변 확대와 많은 문화 예술인을 배출시켰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우리 아림예술제는, 거창군 예술인들의 창작과 군민들의 참여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로서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거창 지역의 예술 사업을 지원 육성하는 아림예술제위원회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예술제를 더욱 더 발전시켜 왔습니다.
우리 군만의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지역문화로 자리 잡은 아림예술제를 지역 예술인께서도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도시 거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 주신다면 거창 군민들의 문화 향유의 욕구가 더 충족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더불어 우리 의회에서도 문화예술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52회 아림예술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인수
거창 예술의 뿌리,
새롭게 도약하는 아림예술제를 기원하며!
행복한 교육도시, 예술문화와 힐링이 공존하는 아림예술제의 52번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림예술제는 문학, 음악, 미술 등 10개 분과에서 학생과 전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거창의 모든 군민과 학생들, 그리고 많은 예술가에게 문예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하는 거창 예술의 뿌리이며 꽃입니다.
삼국시대 거열의 정기에서, 조선시대 아림의 빛으로, 수백 년의 세월을 이어온 거창의 자랑스러운 얼은 거창 예술의 혼입니다. 그 혼으로 내린 뿌리는 오늘날 아림예술제로 거듭나 매년, 빛나는 예술의 꽃으로 피어나고 열매는 탐스럽게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학생들과 군민들은 이 아림예술제를 통해 꿈을 키우고 끼를 배우면서 성장해왔습니다. 또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 왔습니다. 그 바탕 위에서 이제 지역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살아 숨 쉬는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고장 거창의 예술문화와 교육을 한층 더 빛나게 하는 아림 예술제의 깊은 뿌리에서 새로운 모습을 느껴볼 수 있는 또 다른 도약을 기대해 봅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반백 년을 넘어서고 있는 아림예술제의 전통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면서 인문학적 감수성을 가진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52회를 맞이하는 아림예술제의 개최를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리면서 지역 문화 발전과 군민들의 소통 그리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아림예술제 위원회 김칠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거창문화원 원장
안철우
아림예술제가 지역 문화예술의 나침반이 되길..
거창군민 예술의 요람인 제52회 아림예술제가 열립니다. 펜데믹 이후 작년에 이어 열리며 아림예술제가 군민에게 주는 큰 즐거움을 알기에 많은 군민들은 행사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올해로 아림예술제는 창제 64년을 맞이했습니다. 아림예술제의 역사는 대한민국 현대 예술문화 운동과 궤를 같이했으며 우리 고장 현대 문화예술의 뿌리요 기둥이었습니다.
「조상의 얼과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이의 굳건한 토대 위에 새로운 문화로 예술을 창조하여...」 라는 아림예술제의 취지문에도 합당한 많은 활동들이 있었고 이는 창제 당시 지역 문화예술인들로서 영구히 지켜 지길 바랬던 아림예술제의 가치였을 것입니다.
자랑스런 아림예술제의 전통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단위 예술제로서는 최고요 현역이며 지방문화예술제의 향도 책임을 누구도 부인 못할 것입니다. 나아가 아림예술제가 지역 문화예술의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도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다채로운 행사를 위해 고생하시는 김칠성위원장님과 신용규사무국장님, 임원님, 분과위원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아림예술제를 통해 거창 군민들이 예술적 향유를 만끽하시길 기대합니다.